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식도암센터

식도암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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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병변이 식도에 국한되어 있고, 타 장기에 전이가 없으면서 수술을 견딜 수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수술을 시행합니다. 또한 본 센터에서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기존의 개흉, 개복술보다는 상처를 작게하면서 빠른 회복을 도와주는 흉강경과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을 주로 하고있습니다.

항암치료

완치율을 높이기 위해 수술 전 또는 수술 후에 방사선 치료와 함께 시행할 수 있습니다. 수술이 어려운 국소진행성 식도암 환자 또는 수술을 견딜 수 없는 식도암 환자에서 치료의 목적으로 방사선 치료와 함께 시행하기도 합니다. 전이성 또는 재발성 환자의 경우 증상을 완화하고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합니다. 

방사선 치료

진행성 식도암으로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 또는 수술을 견딜 수 없는 식도암 초기의 환자에서 치료를 목적으로 시행하며 많은 경우 항암치료와 병행합니다. 수술에 대한 보조적 치료로서 수술의 전후에 항암, 방사선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완치가 불가능한 환자에서는 증상을 완화 시키는 목적으로 시행합니다.

복합치료

두가지 이상의 치료법을 복합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식도암에서는 복합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수술 전 항암, 방사선 치료

국소적으로 주변 장기로의 침범이 심하거나 임파선의 전이가 있는 환자에서 수술 전 항암, 방사선 치료를 먼저 시행하여 병변의 크기를 줄인 후 수술을 시행합니다.

수술 후 항암, 방사선 치료

먼저 수술을 시행하고 난 후 최종 병리 결과에 따라 임파선의 전이가 있거나 수술 부위에 암세포가 남아 있는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항암, 방사선 치료를 합니다.

수술 없이 항암, 방사선 치료

경부 식도암 환자, 식도암 초기이지만 수술을 견딜 수 없는 환자 또는 진행성 식도암의 경우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를 병행합니다.


EMR (내시경 점막하 박리법)

암세포가 점막층에 국한된 조기 식도암에 대해서 점막하 박리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시술 시간은 대개 1-2시간 내외이며, 급성 합병증 (천공, 출혈 등)이 없다면 대개 2-3일 후 퇴원하게 됩니다. 바로 일상 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며 합병증이나 삶의 질 측면에서도 수술적 치료에 비해 우월한 시술입니다.

EMR 내신경 점막하 박리법

광역학 치료

조기 식도암 또는 재발성 식도암 환자 중에서 적응증이 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광역학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진행성 식도암 환자에서 다른 치료를 견디기 힘든 경우 증상 완화를 위해서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광역학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