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전이성위암센터

4기 위암

Home > 4기 위암 > 복막전이 위암 환자 대상 임상연구

임상연구 대상자 모집

임상연구의 제목

복막 전이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전신항암치료와 복강내 항암치료의 양방향 항암치료에 대한 임상 시험

임상연구의 목적

4기 위암은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어 분류하기엔 너무나 다양합니다. 위암이 많이 진행되어 완화적 목적의 항암치료가 최선일 환자도 있지만, 복막 전이 만 존재하는 경우도 있어 이런 경우 완화적 항암 치료 외 몇가지 시험적인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복강내 항암치료입니다. 많은 나라에서 복강내 항암치료를 통해 복막 전이를 치료하고 생존율을 높인다는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시험적인 치료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전신 및 복강내의 양방향 항암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고자 합니다.

책임 연구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외과 / 암센터장 김형호 교수

연구 수행 기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전이암센터

연구대상자 자격 요건

1. 다음의 조건을 모두 충족 해야 함.
     - 나이 20이상 80세 미만
     - 조직검사 상 원발성 혹은 재발성 위암
     - 수술 전 CT나 수술로 확인된 복막 전이
     - 위암 다학제적 진료에서 "FOLFOX" 라는 항암제로 항암치료를 받기로 한 환자
     - 이전에 위암으로 항암치료를 받지 않았거나 마지막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지 4주 이상 지난 환자
     - 항암치료를 견딜 수 있는 전신 기능상태
     - HER-2 검사 음성

2.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되는 것이 없어야 함.
     - 중증 내과적 질환 및 다른 암종 동반
     - 임상시험에 사용 예정인FOLFOX 와 파클리탁셀 사용에 금기인 환자
     - 임산부 또는 수유 중 또는 임신의 가능성이 있는 경우
     - 치료를 원하지 않는 경우

연구 참여에 대한 혜택

위암은 세계적으로 4번째로 흔한 암이며 암으로 인한 사망률 2위를 차지합니다. 위암은 조기에 발견될 경우 90% 이상의 완치를 기대할 수 있지만 진행성 혹은 전이성 병기로 진단되면 항암 치료를 받는다 하더라도 2년 후에는 약 10% 정도의 환자만이 생존하게 되어 매우 불량한 예후를 보입니다. 여러 가지 항암제를 이용한 전신 항암치료가 우선 추천되나 환자들의 전체 생존기간의 평균은 1년 이내 (3-11개월)로 실망스러운 수준입니다. 일본에서 시행한 전신항암치료와 복강내 항암치료 임상시험에서는 평균 생존기간 22.5개월라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아직 임상시험이지만 가장 진보된 수준의 의학적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연구대상자에게 요구되는 시간 혹은 노력

전신마취를 통한 진단 복강경 수술로 복막 전이 병변 확인 및 조직검사와 케모포트 설치 후에는 격주로 전신항암치료와 복강내 항암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첫 치료에는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복강 내 케모포트와 복강 내 항암치료용 항암제외에는 (검사, 수술비, 전신항암치료 비용 등) 모두 본인 부담인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연구 담당자 및 연락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외과 전담간호사 010-2574-7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