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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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미생물분과는 각종 호기성세균, 혐기성세균, 결핵균, 진균 등의 배양, 염색, 동정 및 감염 원인균에 대한 항균제 감수성시험을 실시하여 환자의 진료 및 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배지 및 검사장비의 엄격한 내부정도관리를 통해 최상의 질(quality)을 유지하고 있으며,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의 외부정도관리 프로그램과 10여종의 미국 CAP(College of Pathologists) survey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총 검사항목 수 는 30여 항목으로 일 평균 550건, 년 평균 200,000건의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병원감염관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을 비롯한 각종 병원관련 감염병 원인균주 통계자료를 제공하고, 소독액, 투석액, 각종 장비의 오염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세균배양 검사와 병원 내 특정 내성균의 확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특수 전기영동 검사(PFGE) 등을 수행하여 병원감염관리를 돕고 있습니다. 최근 질량분석기법을 이용한 새로운 동정 기법(MALDI-TOF)을 도입하여 동정의 정확성을 한층 강화하였으며, 혈액배양 양성 시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 유무 여부의 신속한 결과보고를 위해 분자진단분과와의 원활한 업무협조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미생물 검사 유닛은 각종 호기성세균, 혐기성세균, 결핵균 등의 분리, 동정 및 감염세균에 대한 적절한 항균제 감수성시험을 실시하여 환자의 진료 및 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진균의 배양 및 동정, 기생충 검사, 대변 잠혈 반응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