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전상훈 교수가 책임연구자이며,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대표적인 기관들이 같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폐암은 우리나라 암 사망률 1위인 암으로서, 초기 폐암에서 조차 암 재발율이 20-30% 로 높게 보고되고 있습니다.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임상적, 방사선학적, 병리학적, 분자세포학적 요소들을 모두 분석하여 사전에 미리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환자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전상훈 교수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 과 협력하여 환자의 호기가스를 통해 폐암, 폐결핵, 폐렴, 폐기종 등의 폐질환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한 호기가스 패턴 분석 연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진단기술은 비침습적이고 결과가 빨리 나오므로, 향후 폐암 검진에 이용될 가능성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