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유전학은 ‘임상유전학’의 이름으로 주로 하나의 유전자 이상으로 발생하는 유전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집중하였다면, 현재의 ‘유전체의학’은 유전자 하나가 아닌 전체 유전체 검사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질병을 예측, 예방, 정확한 진단 및 맞춤형 치료를 선도하며 더 나아가 가족의 질병 위험도를 평가하여 가족 건강을 지키는 미래 의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