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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안의 특별한 힐링공간 북카페 '나음'
병원 안의 특별한 힐링공간 북카페 나음

매서운 추위로 야외에서 하는 활동적인 취미는 접어두는 이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절인 봄이 돌아왔으니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자 책 일기에 도전하는 이때, 코 끝을 간질이는 커피 향과 사락사락 책장 넘기는 소리가 어우러진 공간을 찾았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1동 1층 ‘나음’ 북카페에서 조금 더 지적이게, 따듯하게, 분위기 있게 즐겨보자.

우리 병원 안의 쉼터

책과 커피가 있는 특별한 힐링공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북카페 나음

분당서울대학교병원 1동 1층에 위치한 북카페 ‘나음’.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나음’이란 이름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찾는 모든 분들이 ‘나음’을 받길 바라는 바람이 담겨있다.

북카페 나음의 사진

북카페 나음에는 50석의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원목으로 된 책장에서는 소설부터 여행, 시사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이 가지런히 자리하고 있고, 은은한 조명은 조용히 책을 읽기에 그만이다. 커다란 유리창을 마주하고 놓인 테이블에는 진료를 기다리는 사이 커피 한 잔과 함께 책을 읽는 사람들로 늘 북적인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편안한 쉼을 선물해주는 북카페 나음. 직원들에게도, 병원을 찾는 고객에게도 잠시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힐링 공간이다.
밀크티 전문점 ‘공차’와 함께 운영되고 있어 각종 밀크티와 커피도 즐길 수 있다. 출출할 때 딱인 베이글과 치아바타 등도 있어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도 있다.



마음에 여유를 되찾는 곳, 스페이스유

북카페 나음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자랑거리 중에 하나인 스페이스유를 둘러보자.

갤러리를 의미하는 ‘SPACE’와 치유를 의미하는 유(癒:병나을 유)를 결합한 스페이스유는 분당서울대학교 2동 1층 에스컬레이터 앞에 위치하고 있다.
동양화에서부터 서양화, 조각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며 갤러리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작품을 보며 힘들고 지친 마음을 치유해 주길 바라는 스페이스유. 다달이 새롭게 바뀌는 작품들은 매번 다음 전시회를 기대하게 만든다.
분당서울대병원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미술 작품과 분당서울대병원의 갤러리 스페이스유는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빠르게 걸어가는 사람들에게서 잠시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천천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마음에 여유를 주고자 설치되어 있다.
새롭게 계절이 바뀌는 요즘, 스페이스유의 작품을 감상하고 빠르게 변하는 계절과 반대로 천천히 마음에 한 템포 쉬어가는 여유를 담아보자.



우리 동네 안의 쉼터

편안한 마음으로 쉽게 다녀올 수 있는 북카페, 우리 동네에서 독서하기 좋은 카페를 소개한다.
‘내 이 세상 도처에서 쉴 곳을 찾아보았으되 마침내 찾아낸, 책이 있는 구석방보다 나은 곳은 없더라 - 토마스 아 켐피스’


분당구 백현로에 자리한 ‘좋은 날의 책방’ 유리에 적혀 있는 글귀다. 이 문장처럼 ‘좋은 날의 책방’은 읽고 싶었던 책을 차 한 잔과 함께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동네 책방이다. 집에 있는 책을 맡겨 놓고 언제든 읽을 수 있는 ‘개인 책장’도 마련되어 있다. 원목으로 꾸민 아늑한 공간에 향이 좋은 차 한 잔이 더해지니, 책 읽기에 이보다 좋은 곳은 없을 듯하다.
책을 사랑해 책방을 열었다는 주인은, 이 공간을 채우는 것이 책이 아닌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길 원한다. 지하에 마련된 넓은 공간에서는 저자와의 만남을 비롯한 다양한 모임들이 수시로 열린다. 오래된 책 냄새, 향긋한 차 한 잔, 그리고 좋은 사람과의 만남이 공존하는 곳, 이 모든 것이 잘 어울리는 특별한 우리 동네 책방이다.




북카페라고 하면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조용한 공간을 상상하기 마련. 하지만 이 북카페에서는 재미있는 만화책을 보며 키득거리는 것도, 후루룩 컵라면을 먹는 것도 모두 괜찮다.

북스토리지 카페는 신발을 벗고 입장하는 순간부터, 어른도 아이도 동심으로 돌아간 듯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게 된다.
소설부터 만화책까지 3만여 권의 책들로 가득한 이곳에는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다양하다. 테이블과 의자는 물론 내 방에 온 듯 편안하게 누워 책을 볼 수 있는 공간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각종 음료는 물론 천연 발효 효모빵, 에그타르트, 컵라면과 과자까지 다양한 메뉴를 판매 중인 카페도 인기 만점이다.
주말에는 이색 소품 핸드메이드 장터인 ‘스톨 플리마켓’과 아마추어 밴드들의 무대도 펼쳐진다. 가족, 친구와 함께 찾아와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도 지루할 틈이 없는 공간, 다양한 책과 재미로 가득한 분당의 새로운 놀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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