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에게 더 힘든 여름, 임산부의 건강한 여름나기 글. 산부인과 오경준 교수 맹모삼천지교 (孟母三遷之敎)가 무색할 만큼 우리나라 부모들의 자식에 대한 교육열과 사랑은 대단합니다. 아직 배 안에 있는 태아라고 하여 그 정성이 다르지 않습니다. “내가 무엇을 먹어야 아기...
환자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찾다, 수면무호흡증 글. 분당서울대학교 건강문화 매거진 '나음진' 여름이면 가벼워진 옷차림 탓에 다이어트와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하지만 고온다습, 숨 막히는 날씨에 땀 흘리며 운동하기란 쉽지 않다. 시원한 에어컨 아래에만 머물고 싶...
계속되는 쉰 목소리 두경부암과 갑상선암 글. 이비인후과 정영호 교수 이름도 생소한 ‘두경부암’의 영문명은 ‘Head and Neck Cancer’로 머리와 목에 생기는 암이 여기에 속합니다. 두경부암은 다른 암들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진 암으로 환자가 인지하지 못해 치...
말 못 할 고민과 고통, ‘방광염’ 감수. 산부인과 김슬기 교수 여름철에는 땀 분비량의 변화, 음료 섭취 증가로 배뇨 기능에 변화가 일어나기 쉽다. 게다가 덥고 습한 날씨로 세균번식까지 왕성한 탓에 방광염이 증가할 수 있다. 특히 신체 구조상 여성에게서 발병이 잦다. ...
환자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찾다, 수면무호흡증 신경과 윤창호 교수, 치과 윤필영 교수 옛말에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했다. ‘서로 힘을 합하면 쉬운 일이 더 쉬워진다’는 얘기다. 쉬운 일도 그럴진대, 어려운 일은 더 말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더욱이 환자마다 원인...
탈수 막는 이온 음료, 현명하게 활용하기 가정의학과 이기혁 교수 여름철에 땀을 많이 흘리면 체내에 수분이 부족해지는 탈수 현상이 찾아오고, 심한 경우 열사병이나 뇌졸중까지 유발할 수 있다. 탈수 예방에 가장 좋은 것은 틈틈이 물을 마시는 습관이다. 하지만 평소 물을 잘...
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위한 Do Not List 응급의학과 정주 교수 어린이와 노약자는 물론이고 평소 건강했던 성인들도 불타는 듯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과 폭염 속에서는 쉽게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나들이나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이므로 더위를 먹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
위대한 지배자 진시황, 그 마지막을 장식한 온량거 글. 이한 역사칼럼니스트 지금으로부터 2천 년 전, 참으로 위대하면서도 놀랍도록 잔인한 지배자가 있었다.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을 만들어낸 사람, 춘추전국시대의 혼란기를 끝내고 통일된 제국을 만들어낸 최초의 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