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치아가 없는 우리 삶은 어떨까요?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필수인 구강 건강! 구강은 잘게 씹힌 음식과 침이 섞이는 공간으로, 우리가 음식을 섭취할 때 맛을 느끼는 곳입니다. 또한, 소리를 내고 호흡하는 데 관여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이처럼 구강은 우...
매년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입니다. 2016년에 처음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약 70여 년 동안 치과계에서는 치아의 날, 구강의 날 등으로 불려왔지만,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구강보건의 날’로 명칭을 통일했습니다. 이때 ‘6’은 어금...
지난 2016년 12월부터 담뱃갑에 구강암, 후두암, 폐암 등 흡연으로 인한 각종 암과 후유증을 경고하는 그림이 도입되었습니다. 그 중 입 안에 생기는 구강암과, 발성을 담당하는 후두에 생기는 후두암의 경우 가장 주요한 원인이 흡연인만큼, 장기간의 흡연 습관으로 인해 ...
뇌졸중은 세계적으로 10초에 한 명씩 사망하게 만드는 질병이자 한국인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는 생각보다 흔한 병입니다. 주로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발생해 45세 이하의 뇌졸중 환자는 젊은 환자에 속합니다. 30~40대에 무슨 뇌졸중이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건강보험심사...
올해 2월 10일부터 「공동주택관리법」이 개정되어 공동주택 내 입주자에게 세대 내 간접흡연 피해방지 노력을 위한 의무가 부과되고, 공동주택 관리자는 흡연중단 권고 및 사실 관계 확인 조사를 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었습니다. 이렇게 최근 실내 흡연규제에 관한 논의가 활...
황사와 함께 미세먼지가 몰려오면서 호흡기와 폐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고통스러운 계절입니다. 토마토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 성분은 체내 유해산소를 감소시켜 폐 손상을 억제하기 때문에 각종 폐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식탁 위 빨간 토마토로 건강한 ...
모두가 즐거워하는 꽃 피는 봄이 다가왔지만 봄만 되면 시작되는 재채기와 코막힘, 줄줄줄 흐르는 맑은 콧물과 코가려움 등 봄철 알레르기비염 탓에 걱정부터 앞서는 사람이 많습니다. 코 뿐 아니라 눈도 가렵고 충혈되면서 눈물까지 나올 때면 정신을 차릴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봄에는 일교차가 심하고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에 자주 노출되어 기침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실제로 미세먼지(PM10)가 발생하면 사흘 후 병원을 찾는 천식환자는 평소 대비 27% 가까이 증가하고, 미세먼지 농도가 10μg/m3 증가할 때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C...